1. 작은 공간이 마음을 되돌리는 이유집 안에는 수많은 역할이 동시에 존재한다. 휴식을 하는 공간이면서 일도 해야 하고, 소통하는 장소이기도 하며, 때로는 공부 공간이 되기도 한다. 이런 역할이 한 장소에 겹칠수록 공간은 정신적인 부담을 안겨 주는 장소로 변하기 쉽다.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작은 공간 하나라도 오롯이 자신을 회복하는 구역으로 두려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. 그중에서 1㎡ 회복 구역은 가장 실천하기 쉬운 형태다. 실제 면적은 작지만 그 안에 담기는 기능은 크기 때문이다.인간의 뇌는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고, 작은 구역이라도 의미가 다르면 반응이 달라진다. 예를 들어 책상 위의 특정 위치나 방 구석의 작은 영역처럼 시각적으로만 분리해도 뇌는 그 공간을 별도의 장소로 인식한다. 그래서 1..